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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시혁,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선정···내년 그래미어워즈 심사

19-06-07 16:00 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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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그래미어워즈 투표권을 갖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회원 134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중 방탄소년단은 투표 회원(voting member)에, 방 대표는 전문가 회원(professional member)에 각각 포함됐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가 속한 음악 전문가 단체다. 1959년부터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를 주최한다.

이 단체 회원은 매년 그래미어워즈 수상자를 결정할 투표권이 있다. 방탄소년단과 방 대표는 내년 시상식부터 투표에 참여한다.

빅히트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매년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원 등록 신청을 받지만 승인이 매우 까다롭다”며 “방탄소년단과 방 대표가 전 세계에 미친 음악적 영향력과 기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2019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코딩 아카데미는 기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아카데미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 등록 절차에 혁신을 이뤘다”면서 “올해 새로 선정된 1340명의 회원들은 장르, 민족, 성별, 나이, 분야, 직업 등을 아우르는 음악 창작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음악 산업의 다양한 목소리와 표현의 방식, 우수성 등을 보다 더 잘 대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 대표는 미국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와 버라이어티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2년 연속 뽑히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7∼8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또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미팅을 연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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